허니냐옹은 유치원에서
그림그리기를 좋아해요.
매일 이쁜 그림을
그려오는 허니냐옹.
오늘은 어떤 그림을
그려왔을까요.
허니냐옹이
주머니에서 그림한장을
꺼냅니다.
손을 흔들고 있는
이쁜 고양이 그림...
마마냐옹이 물어봅니다.
“무슨 그림이야, 뭐 하고 있어”
허니냐옹은 대답은 하지 않고
손씻고, 과자 먹고
자신이 할 일만 하네요.
마마냐옹이 다시 물어봅니다.
“허니냐옹~. 이거 무슨 그림이야”
몇 번을 물어봐도 허니냐옹은 대답이 없네요.
잠시 시간이 흐른뒤
책상에서 열심히 그림을 그리던
허니냐옹이 말합니다.
“그 그림.... 내 얼굴....”